금강공업 과천 신사옥에 열린도서관 마련 

금강공업 과천 신사옥에 열린도서관 마련 

  • 철강
  • 승인 2024.08.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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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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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의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

종합 건축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이 경기도 과천시의 열린도서관을 마련한다. 건설 가설재 기업인 금강공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 4-4블록에 신사옥을 준공하고 입주를 마쳤다.

금강공업 과천신사옥 빌딩에는 엠디엘이앤씨, 에버코스, 고려산업, 동서화학공업 등 6개 기업도 함께 입주했다. 금강공업은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무상 임대,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과천시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금샘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선 6일 금강공업을 방문해 전장열 회장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금강공업에서는 해당 사옥 신축에 있어 건축허가에서부터 사용승인 절차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과천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각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새로 둥지를 틀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는 과천의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과천시도 기업들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강공업 과천신사옥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도서관(연면적 256.26㎡)이 오는 10월 이후로 공공기여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금강공업 전장열 회장이 과천시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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