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협력,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추진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8월 26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사단법인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회장 손재일, 이하 협회)와 국가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한민국 우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협력 ▲우주 분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우주 분야(EEE parts, 위성) 교류회 및 협의체 구성 ▲국내외 위성 관련 기업 유치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세미나 개최 및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남지역 내 우주산업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대한민국 전체의 우주산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경남TP와 협회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국가 우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우주항공청 경남 개청 시대에 맞춘 이번 협약이 국가 우주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주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는 한국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우주 기술, 산업 연구 및 개발 지원, 관련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 체계 강화, 우주산업 관련 정책 제안 및 자문 제공으로 한국 우주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