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기업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 예정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김병관)는 협회 대회의실에서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페덱스(FedEx), 한국지사장 박원빈)과 국내 수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수입협회와 페덱스는 국내 수입기업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과 수출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는 한국수입협회와 광범위한 물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춘 페덱스의 이번 업무협약이 수입기업의 다양한 물류 서비스 이용과 물류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박 지사장은 “페덱스만의 혁신적인 물류 솔루션 제공으로 배송시간 단축 및 운임비용 절감을 실현하여 수입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언급하고, “한국수입협회의 인사이트와 페덱스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수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페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6월까지 한국수입협회 회원들에게 최대 80%의 배송 운임할인을 제공하고, 올해 말까지 최대 8만 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페덱스는 22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 최대 특송기업 중 하나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AA’ 수준의 AEO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무역기업에 신속하고 간소화된 통관절차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