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100億 수준 유상증자 일정 재연기

대양금속, 100億 수준 유상증자 일정 재연기

  • 철강
  • 승인 2024.09.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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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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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배정 증자액 납입일 초안보다 1년 늦어져
854만 7천주 신주 발행...운영자금으로 사용 예정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 제조사 대양금속이 100억 원가량의 유상증자 일정 변경을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 일정 변경 건은 2023년 11월 첫 공시된 내용이자 제3자배정으로 주요 사항보고서가 5회 이상 정정됐다.

대양금속은 신주 854만 7,008주(보통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납입 건에 대해 납입일과 상장일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납입일은 기존 9월 19일에서 올해 11월 7일로, 신주 상장일은 10월 17일에서 올해 12월 5일로 변경됐다. 신주 발행으로 발생하는 99억 9,999만 9,360원은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양금속은 2023년 11월 첫 유상증자 공시에서 경영상 목적 달성 및 신속한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납입 능력 및 투자 의향 등을 고려하여 ‘피에이치 2호 조합’과 최대 주주의 특수관계인인 공갑상 씨에게 제3자배정(각 427만 3,504주/1년간 전량 보호예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양금속은 “향후 최대한 일정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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