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건축자재 생산기업 금강공업(회장 전장열)은 케냐 주택도시 개발부가 경기도 과천 신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과천 신사옥 방문에는 케냐 주택도시 개발부 Charles Hinga 차관을 비롯해 총 4명의 관계자가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금강공업은 자사의 첨단 건설 기술과 혁신적인 주택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울러 케냐 법인과 화상회의를 통해 케냐의 주택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며 제품성과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금강공업의 폼웍시스템을 알렸다.
케냐에서는 최대 20만 가구의 주택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Charles Hinga 차관은 전문적인 건축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공급업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외에도 회사는 고속 엘리베이터, 스마트 시티 계획 및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앞서 금강공업은 지난해 11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The Big 5 Construct Kenya 전시회에 참가한 바 있다. The Big 5 Construct Kenya 전시회는 25개국 글로벌 기업들과 현지 건축업체, 기계 납품업체, 인테리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건축과 관련된 혁신기술 및 기계장비를 소개하는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건축 전시회다.
금강공업은 콘크리트 건축물의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콘크리트 면의 품질과 시공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알루미늄 폼웍 시스템을 선보이며 업계 리더,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강공업의 ‘토탈 폼웍 솔루션’은 알루미늄폼, 시스템폼, 특수폼 등 종합적 건설 자재를 통해 건설 현장의 인건비 절감, 공기단축, 작업 안전성 확보, 내구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종합 폼웍 시스템으로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