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내외 철강 수급 및 수요업 업황 전망 세미나 개최..철강·자동차·조선·건설 등 두루 다뤄
협회 회원사·철강업·수요산업 관계자 150명 무료 참석 접수 ‘선착순’...내년을 바라보는 窓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가 오는 31일, 내년 철강업 및 수요 시장 업황을 전망 및 논의하는 ‘2025 철강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지는 이번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경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철강 전망 세미나는 ‘국내외 철강 및 수요산업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31일 오후 2시,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철강협회와 포스코경영연구원은 협회 회원사와 철강업체, 수요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참석을 접수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150명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1부 세션인 ‘철강산업’에선 포스코경영연구원 공문기 연구위원이 ‘2025년 철강산업의 새로운 변화’를, 아거스미디어(Arus)의 Chi Hin Ling 편집인이 ‘2025년 글로벌 철강 및 원자재 시장 전망’을, 포스코경영연구원 전채택 수석연구원이 ‘2025년 국내 철강 수급 전망’ 등을 발표한다. 

이후 열리는 2부 세션 ‘수요산업’에선 한국자동차연구원 이호 실장이 ‘자동차산업 동향 및 전망’을, 산업연구원 이은창 연구위원이 ‘조선산업 동향 및 전망’을, 건설산업연구원 박철한 연구위원이 ‘건설경기 동향 및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2025년 철강 전망 세미나 참석 희망자는 협회 조사분석실 담당자 메일(steel.report@ekosa.or.kr/문의 02-559-3556)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업체당 접수 인원은 회원사별 5명, 구독회원별 3명으로 선착순으로 150명이 차면 접수가 마감될 계획이다. 일반인 참석 희망자는 21일까지 잔여석이 발생하면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잔여석 없을 시 별도 모집 없음)이다.

한국철강협회는 “우리 협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철강 시장과 수요산업을 분석, 전망을 제시하여 철강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포스코경영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철강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