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성능평가 및 기술교류 통한 품질 향상, 표준개발 등 협력 추진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이사장 윤진영)과 철망제품 관련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KTR은 10월 24일 KTR 과천 본원에서 금속 철망 분야 인증에 필요한 제품 성능평가 및 기술교류, KS와 단체표준 등 표준개발 분야 협력사업을 수행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은 국내 철망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돼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과 단체표준 인증 확대,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 및 품질 향상 지원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금속 철망제품의 인증 평가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학술 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위탁 연구 및 정부 과제 공동 참여를 통한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공동 모색한다.
KTR 오영선 소재부품연구소장은 “철망제품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구조물로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KTR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활용해 금속 철망제품의 품질 확보를 돕고 기업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