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속재료학회가 내년도 학회를 이끌 새 회장을 선출했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김영근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학회 제 5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내년 1월1일부터 1년 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신임회장은 자성박막과 스핀트로닉스 분야 국제 권위자로, 서울대 금속공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미국 MIT에서 재료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고려대 산학협력단장, 한국자기학회장, 대한금속재료학회 학술부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