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근 하이스틸 대표이사는 '인천경영포럼' 창립 제25주년 기념행사에서 노동행정발전 및 국가경제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연수구에 있는 라마다 송도호텔 르느와르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인천지역 우수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 사회복지공동 모금회 모금기탁, 가천대 송진구 교수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우수기업인상에는 노동부장관상을 비롯해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등 여러 기관과 인천대학교총장상, 인하대학교총장상, 인천일보상, 경인방송상 등 학계 및 언론에서 올 해 인천시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에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하이스틸은 강관전문기업으로 인천에 ERW 강관공장을 가동중에 있으며, 3개년 이상 근로자고용이 증가하고 있고, 정년 후 퇴사하는 퇴직자를 재고용하는 촉탁제도를 운영하여 고용을 촉진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인천을 연고로 한 기업으로서, 인천경영포럼의 추천을 받아 이번 노동부장관상을 수여 받게 되었다. 하이스틸은 현재 인천을 기반으로 그동안 새로운 공장들을 신설하여 현재 인천, 충남 당진, 경남 함안 등에 5개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