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환경개선활동'으로 시작..2024년엔 현대비앤지스틸 주요 사업 지역에서 확대 시행
총 350명 200여 시간 지역환경개선 봉사..현대비앤지스틸·체인지메이커, 올해도 프로젝트 이어 나갈 예정
현대비앤지스틸과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가 지난해 공동 추진한 ‘맑은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결산했다. 두 단체는 올해도 같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비앤지스틸과 체인지메이커는 지난 2023년부터 ‘환경개선활동’을 주제로 플로깅, 해안가 방풍림 조성, 밀원수 식재 등 환경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현대비앤지스틸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과 창원, 광주, 당진 지역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공원·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을 살리는 공헌 사업에 공을 들였다. 이에 지난해에만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봉사자, 체인지메이커 등에서 총 350명 이상이 참여해 2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창원, 광주, 당진 지역에선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벌였고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에서는 버려진 나뭇가지들을 활용해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만들어주는 비오톱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당진 지역에서는 지역 유치원생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하며 아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과 쓰레기 줍기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교육의 장도 마련됐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앞으로도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단 방침이다. 특히, 환경 개선과 지역 공헌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맑은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2025년에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근 현대비앤지스틸의 정일선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