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오이타 1번 고로 보수…'09년 HR 수출 축소

NSC 오이타 1번 고로 보수…'09년 HR 수출 축소

  • 철강
  • 승인 2008.07.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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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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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닛데츠(NSC)는 오는 내년 봄 오이타 공장 1번 고로 보수를 하면서 생산 조정에 들어갈 계획이다. 

신닛데츠에 따르면 내년 3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67일동안 1번 400억엔을 투자해 설비를  보수할 예정. 그 기간동안 오이타 공장의 열연강판과 후판 설비도 조업이 중단된다.

오이타 1번 고로는 이번 보수를 거치면 내용적이 5,775㎥로 확대, 오이타 2번 고로와 같이 세계 최대 수준이 된다.

이번 보수로 인한 감산량은 67만톤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약 10만톤 가량의 수출 감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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