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닛데츠(NSC)는 올해 100만톤 가량 감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닛데츠는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실물경제 둔화로 철강수요 악영향이 표면화되고 있어 2008년(2008년4월~2009년3월) 생산량을 전년도대비 100만톤 줄이겠다고 밝혔다. 실수요에 맞는 철저한 생산을 위해 해외 수출을 중심으로 강재 출하량을 100만톤 삭감하며 조강생산도 줄일 계획이다.
이에 신닛데츠 2008년 강재 출하량은 전년대비 100만톤 감소한 3,190만톤, 조강생산은 3,211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산업신문>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