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1,400원을 위협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90원 오른 1390.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원/엔 환율도 전일대비 26.64원 오른 100엔당 1,569.0원을 기록하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원/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8.80원 오른 1,800.38원을 기록했고, 원/위안 환율은 2.10원 오른 203.42원을 기록했다.
한편, 두비이유는 1.54원 오른 42.15원에 마감됐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