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금속공업과 요코가와 브릿지 홀딩스(YBHD)는 지난 29일에 교량사업을 공동사업화한다고 발표하고, 3월말에 최종 계약서를 체결한다.
스미토모금속은 교량사업을 흡수 분할에 의해, 7월 1일자로 100% 자회사인 주카나하시로 계승한 후 스미토모브릿지로 상호를 변경하고 10월 1일에 스미토모브릿지의 주식 60%를 YBHD에 양도해 합작 형태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교량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