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장중 1,240원선까지 접근하는 등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0.9원 상승한 1,239.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미국 경제에 대한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원엔환율은 1.279.9원, 원위안환율은 181.3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두바이유가는 8월7일 종가 배럴당 71.2원을 기록했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