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증가 및 가격상승 영향
강관업계가 수출 증가 및 가격상승으로 수익성이 회복 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의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강관 내수와 수출 모두 각각 2009년 초와 중반의 바닥에서 벗어나면서 내수는 평년의 80% 수준까지, 수출은 95% 수준까지 회복됐다"며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가격상승으로 수익성이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강관업계가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강관 3사가 모두 매출, 영업이익 등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세아제강이 1조5,500억원, 현대하이스코가 5조5,000억원, 휴스틸이 4,600억원으로 전망했으며, 영업이익은 세아제강 600억원, 현대하이스코 2,600억원, 휴스틸 195억원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은 세아제강 550억원, 현대하이스코 1,638억원, 휴스틸 166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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