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영 위원장 4년6개월 홍보위 주도, '긍정평가'
철강홍보위 임원 간담회 주기적으로 가져 적극 활성화
차기 홍보위원장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선임

  남윤영 철강홍보위원장(동국제강 사장)은 지난 4년6개월 간의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철강업계간 그리고 철강산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철강협회 산하 철강홍보위원회의 ‘2013년 상반기 결산을 위한 철강홍보위원회 간담회’가 30일 경기도 일원 모 음식점에서 이뤄졌으며 본지 송재봉 사장을 비롯해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등 10개 사 홍보담당 관련 임원들이 참석했다.(사진 참조) 

 
  남윤영 위원장은 2009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4년6개월 간의 철강홍보위원장을 맡아오면서 나름대로 업적이라면 1) 철강홍보위원 실무자 자리 외에 철강홍보담당 임원들의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홍보위원회의 위상을 강화했다.

  2) 어린이 철강캠프장을 직접 찾아 미래의 꿈나무인 철강가족 어린이들에게 좋은 얘기를 들려줬으며 철강사진전에 대한 관심도 많아 많은 애정을 실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절약 및 정품 철강재 사용 캠페인 활동 전개’ 등 철강업계의 공동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철강홍보에 대한 힘을 실었다. 


  2013년 7월부터 차기 철강홍보위원장을 맡은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철강홍보위원회를 잘 이끌어 준 동국제강 남윤영 위원장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홍보위원회가 또 한 차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임 이종인 위원장은 전 위원장이었던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의 추천과 회원사의 동의를 얻어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이종인 철강홍보위원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국민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현대제철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사진 참조)

  철강홍보위원회는 철강산업의 중요성과 소재로서 철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96년 발족했다.

  지난 18년여 동안 철의 날 제정, 철강사진 공모전, 어린이 철강캠프 등 각종 철강이미지 개선사업과 “땀 흘리는 지구”, “세상을 움직이는 카멜레온 철” 등의 교육 책자, “강철수비대”, “신나는 철강캠프” 등 각종 영상물을 제작해 각급 학교와 수요업계에 배포한 바 있다.

  현재 철강홍보위원회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국내 철강사 15개 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