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건 정도 상담 통해...2건 수주
전시회 방문 고객 대상..시료분석 서비스도
2014 다양한 금속성분석기 선보일 듯
금속성분 분석 장비 공급업체인 유로사이언스(사장 김문일)는 본지가 주관하는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의 참여를 통해 톡톡한 재미를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오는 9월24일~27일까지 일산 킨덱스에서 열릴 KISNON 2014에 2부스를 예약해 놓고 있다.
유로사이언스 영업담당 이기용 상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시회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5건 정도 수주상담이 이뤄지며 이 가운데 2건 정도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성분분석기로 융합 분광분석기인 Spectro Lab기종은 세아베스틸 현대제철 YK스틸 포스코 등 대형 생산업체의 실험실 위주로 공급해 오고 있다. 독일계 기술로서 이 기종은 고정형 성분분석기다.
Spectro MAXx 기종은 6세대 금속성분 분석기로 주물업체나 단조 생산업체, 다이캐스팅 업체 등에서 자체 생산제품에 성분을 분석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종이다. 연간 60대를 판매하고 있다.
Spectro Test는 국내 무계목강관 생산업체와 특수강봉강 생산업체,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사용한다. C, Si, Mn, P, S 등 철의 5대 금속성분 외 Mg, Al, Zn 등 금속제품의 성분함량을 분석하는 장비이다.
Spectro xSORT는 휴대형 장비로서 강종 선별장비인데 X-선으로 주로 철 스크랩 선별이나 원자력과 열병합 발전소에 등에서 소재의 표면을 정밀하게 분석할 때 주로 사용하는 장비이다.
한편 이 회사는 자체적인 분석장비 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석장비 버전을 소개하고 있다. 또 각종 전시회를 통해 유로사이언스 브랜드 자체를 고객들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꾸준한 전시 참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락처: 02-540-0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