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 결국 '사임'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 결국 '사임'

  • 철강
  • 승인 2014.09.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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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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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하이스코는 신성재 전임 대표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상국 경영관리 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하이스코는 금일 오후 임시이사회를 열고 신성재 전 사장을 대신해 이상국 전무를 새로이 대표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 현대하이스코 신임 대표이사 이상국 전무

 후임인 이상국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입사해 현대하이스코 재경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친 재무통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임 소식이 알려진 후 신임 이상국 대표는 본지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기존 업무에 충실히 할 것이다. 기업설명회 등에서 언급한 주력사업 분야를 더욱 강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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