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거산철강 조남성 사장, “휴스틸 STS강관 판로 개척 기회”

(인터뷰) 거산철강 조남성 사장, “휴스틸 STS강관 판로 개척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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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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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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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고객사 발굴과 신규 수요 창출 위해 적극

  거산철강 조남성 사장은 "휴스틸의 스테인리스(STS)강관 사업은 대리점들의 판로 개척 기회로 이어질 것이다“며 강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2015년 6월 9일 휴스틸 의왕물류센터 내 사무실에서 본지 기자와 만난 그는 ”제조업체와 대리점 간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휴스틸이다. 이 회사의 신사업은 대리점들의 성장에 ‘긍정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 거산스틸 조남성 사장


  조 사장은 “대리점들은 그간 한정된 제품군으로 판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시키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를 깔끔하게 해결하고 고객사에게도 보다 더 떳떳해 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연과환경스틸이 STS강관 기술력에서 상당히 인정받고 있었고 여기에 휴스틸 색깔을 입힘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는 국내 STS강관 제조업체들에게도 새로운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생각 한다”며 “앞으로 우수 고객사 발굴과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조남성 사장은 휴스틸 전 영업본부장(상무) 출신이다.

  그는 1983년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1984년 휴스틸(구 신호스틸) 입사, 1992년 호남영업팀장, 1996년 직판팀장, 2000년 유통팀장, 2006년 내수판매 담당임원 등을 거쳤다.

  이처럼 31년간 강관업계에 몸담고 있는 ‘강관영업통’이다. ‘적기납기’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 사장의 경쟁력은 유통업을 시작하면서도 여전히 발휘되고 있다. 올해 사업을 더 안정화 시켜 차후 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될 것이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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