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DKS GLOBAL 경북 영천공장에서 안전 전시회 개최
'건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또 하나의 도약' 슬로건 아래 건설 안전에 노력
국내 최초 시스템비계를 도입해 건설안전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DKS GLOBAL(대표이사 양종덕)이 안전성과 경제성, 기능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시스템 안전비계 'ND SYSTEM DARWIN'을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경북 영천공장에서 안전 전시회 및 안전 대회를 개최한다.
DKS GLOBAL은 지난 30여년간 일본, 호주, 유럽, 미국 등 선진 국가에 시스템비계를 수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한국 기술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비계와 시공메뉴얼을 통해 관련 법령 개정에 큰 기여를 했다. 아울러 수출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의 공로로 지난 201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차세대 시스템안전비계로 수출 3,000만불을 달성해 국가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차세대 시스템 안전비계인 'ND SYSTEM DARWIN'은 기존 제품의 무거움과 지상 지지의 어려움, 흔들림, 그리고 부품들의 풀림과 떨어짐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선행난간 시스템, 원터치락 방식의 낙하방지 잠금장치, 안티드롭다운 기능으로 시공자의 안전 문제를 해결했다. 특히 경량성과 높은 허용 하중과 결합해 해체 공정을 쉽고 빠르게 간소해 작업효율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DKS GLOBAL이 안전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안전 전시회는 첨단 로봇 생산라인을 거쳐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한 차세대 시스템 안전비계를 선보인다. 또 2002한일 월드컵 무대구조물, 경부 고속 철도, 월드컵 경기장, 경주 타워, 가수 조용필 무대 구조물, 호주 시드니 컨벤션 센터 등 국내외 다양한 구조물 현장에 적용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에 특허 등록된 제품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KCS인증과 일본 가설공업회, 호주 가설공업회의 안전인증을 획득해 선진국가로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DKS Global은 해외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알리고 수출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 2월 미국 라스베가스 전시회, 7월 시카고 전시회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로 지난 10일 미국 최대 건설임대업체인 SUNBELT사(년매출 5조원)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종덕 DKS GLOBAL 대표이사는 "전시회를 통해 안전성, 경제성, 기능성 및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안전비계가 국내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재해 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당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시스템 비계와 관련된 모든 분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