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경영 품질 인정

  대일특수강 이의현 대표가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품질재단,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공기업학회가 후원하며 ‘사회적책임(SR)경영으로 조직의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를 혁신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 시상식에서는 사회적 책임(SR) 부문과 경영품질(MQ) 부문에서 각각 대상, 부문 대상, 최고경영 대상, 유공자상을 시상했으며 대일특수강 이의현 대표(이의선 상무 대리 수상)는 ‘최고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일특수강은 1984년 2월 20일 설립 이후 약 35년 간 우리나라 산업기계 및 성형 롤, 그리고 금형산업의 기초 소재인 특수강을 제조·가공 판매하며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해왔다.

  “우수한 기술력이나 기술 인력은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끊임없이 반복해 실험하고 계측함으로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며 특수강 중 합금공구강(STD-11, STD-61) 분야를 특화해왔다”는 대일특수강 이의현 대표는 특수강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팀을 운영해 왔다.

  특히 대일특수강은 사용자의 특성을 파악한 후 개발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작업의 특성과 가공 공정의 프레임을 설계하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는 특수강 고유의 특성을 확장하기 위해 실무기술 작업자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에 응용하고 있다. 또한 작업자의 집중도를 향상시키고 원가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고객과 함께 성장 발전하는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대일특수강 제품은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고객 신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작업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그 해결방안을 실무기술자와 함께 논의하는 점 등이 대일특수강이 업계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만들었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