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1백만불 수출의 탑, 대전시 매출의 탑 수상
올해 수출 2배 이상 증가 전망
대동솔라(대표 천영종)가 태양광구조물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수출 성과를 올리며 무역의 날에서 ‘1백만불탑'과 대전시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제 56회 무역의 날에서 대동솔라는 ‘1백만불탑’을 받았다. 미국과 남미지역으로 태양광 구조물을 수출했으며 수출판매량 1,500만 달러 이상을 올렸다. 신청할 때 착오가 있어 1백만불탑을 신청했지만 향후에는 수출 물량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필리핀 수상태양광 수출은 물론 태국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수출도 진행하면서 실제 수출 물량 확대로 이어졌다. 또 국내에서도 꾸준히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나서면서 국내외 모두에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실적을 확보하면서 매출도 크게 오르면서 대전시 ‘매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2007년부터 혁신성장과 판로 개척으로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 중 각 수상 단위별 매출액을 돌파한 기업을 선정하고 '매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매출 200억원 이상을 달성하면서 대전시 매출의 탑을 받았으며 향후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대동솔라는 국내외 태양광발전 부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만큼 향후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동솔라는 태양광발전 부문에서는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며 “수출 물량 확대하고 있어 내년에는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