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기술원, 재사용가설기자재 품질평가 공동 연구 수행

비계기술원, 재사용가설기자재 품질평가 공동 연구 수행

  • 철강
  • 승인 2020.09.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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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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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국토교통부 연구과제 '임시구조물 스마트 안전확보 기술개발'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는 비계기술원과 공동 추진 대학인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구 담당교수 및 대학원생 연구원들과 부산 남부권본부 가설기자재 성능시험실 직원들이 함께 건설현장에서 안전성검증과 불량품 선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사용가설기자재에 대한 등급별 외관검사와 성능 확인 표준 정립을 위한 공동 시험과 토론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공동시험에 참여한 인하대학교 김영석 교수와 김정렬 교수는 "건설현장 가설공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연구 과제 중에서 주요 분야인 '가설기자재 품질평가 및 관리기준 개발'과 '가설기자재 현장 품질평가를 위한 손상 정량화 기술 개발'을 위한 이번 품목별 외관검사와 성능시험 경험은 연구의 실효적 결과 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계기술원의 가설기자재 성능시험 담당 인력과 시설 및 장비는 국내에서 최고"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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