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츠노미야서 톤당 1천엔... 10월 두 차례 올려
일본 도쿄제철이 11월 들어 여섯 번째로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인상했다. 앞서 도쿄제철은 8월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네 차례, 9월에는 한 차례, 10월에는 두 차례 인상한 바 있다.
도쿄제철은 11월 28일부터 우츠노미야 공장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전 등급에 걸쳐 톤당 1,000엔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에서 타하라 공장과 오카야마 공장, 규슈 공장, 그리고 다카마쓰 철강센터의 가격은 변동되지 않았다.
이번 인상으로 도쿄제철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은 타하라 공장에서 톤당 3만2,000엔, 오카야마 공장에서 톤당 3만1,500엔, 규슈 공장에서 톤당 3만엔, 우츠노미야 공장에서는 톤당 2만8,500엔, 다카마쓰 철강센터에서는 톤당 2만9,000엔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