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 증대 및 롤 마진 개선으로 이익 증가
포스코강판(대표 윤양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9억2,213만원으로 전년 대비 69.6%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73억1,946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1억2,274만원으로 17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내수 판매 증대 및 롤 마진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2.9%이며 배당금총액은 3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