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STS 제강부, 사회복지공동모금 ‘착한 일터’선정...이웃사랑 알려져

포항제철 STS 제강부, 사회복지공동모금 ‘착한 일터’선정...이웃사랑 알려져

  • 철강
  • 승인 2021.0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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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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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마을 제철동에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 지속적 전개
별도 장학회 조직해 어려운 아동 돕기도

포항제철소 STS 제강부의 꾸준한 이웃 사랑이 지역단체의 수상을 통해 알려졌다.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은 나눔에 적극 참여한 포항제철 제강부를 'The Best 착한 일터'로 선정했다.

25일, 포항시 제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일터 인증패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범수 포항제철소 STS제강부장과 이윤우 제철동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제철동은 포항제철소 STS 제강부의 자매마을이다. STS 제강부 소속 임직원들은 자매마을로 교류를 시작한 이래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STS 제강부는 자체적인 'Dream Care 장학회'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부터 소외 아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The Best 착한 일터'로 선정됐다.

'Dream Care 장학회'는 STS 제강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회로, 지난 2018년부터 제철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배범수 포항제철소 STS 제강부장은 "지역사회에 뿌리를 둔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직원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5일 제철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제철소 STS제강부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으로부터 착한일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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