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연유 국산화로 철강산업 발전에 큰 기여
금속가공유 전문기업인 (주)범우(대표이사 김충우)가 지난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 모범성실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성실납세자 표창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사회 기여도가 큰 납세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주)범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압연유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적극 힘쓴 점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예방을 위해 8억원 상당의 살균 소독제를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충우 (주)범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모범납세자로서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철강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고품질∙고기능성 금속가공유의 개발과 판매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