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정밀재 생산 및 높은 수출실적 ‘공로로 인정’
강소기업으로도 활약...‘STS강 판재·강관·단조 전문’

스테인리스 냉간압연강판(STS CR) 제조기업 코리녹스의 정기용 대표이사가 9일 열린 제22회 철의날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최근 3년간 1억불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코리녹스는 지난 1990년 창업하여 스테인리스 냉연코일을 생산하고 있는 압연 전문업체다. IT와 전기, 전자기기, 자동차, 의료산업 등 국내 주요산업에 필요한 정밀 STS CR 제품을 고품질로 가공하여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코리녹스는 지난 2011년과 2014년에도 우수한 제품 수출실적을 인정받아 장관급 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도 회사는 자동차 품질경영시스템인 ‘IATF16949:2016’을 인증받으면서 기술력을 입증했고, 스테인리스 강관사인 비앤비성원을 인수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했다.

아울러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2022년 12월까지 요휴)으로 꼽히면서 회사의 혁신성과 성장잠재력도 확인받게 됐다.

코리녹스 정기용 대표는 “코리녹스는 스테인리스 냉연코일을 생산하는 압연 전문회사로서 오랜 기간 동안 최고의 정밀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하여 왔다”라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적기에 완벽하게 충족시키고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