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프, 2018년 회사 창립 후 3년 만에 데크플레이트 관급공사 수주1위 달성
‘지씨데크’, ‘유니데크’ 기존 데크에 대한 품질 개선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선정
신생 데크플레이트 제조 및 시공 기업인 디앤에프(대표이사 김용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국제공항 제 2 여객터미널 확장 공사에 150억원 규모의 데크플레이트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까지이며, 금번 계약은 올해 관급 기관에 납품하는 데크플레이트로는 최대 규모이다.
데크플레이트는 거푸집과 철근 배근을 공장에서 일괄 생산해 현장에서 간단한 설치 작업만 함으로써 품질 보증과 공사비 절감에 획기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바닥공법이다.
2018년 9월 창립한 디앤에프는 데크플레이트 제조/생산/시공하는 신생 강소기업으로, 보유 특허만 8개, K마크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획득했을 정도로 이미 업계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금번 수주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제 2여객터미널 확장공사를 포함,한국은행 별관 건립공사, 세종신청사 신축공사, 기초과학연구원 POSTECH 캠퍼스 건립공사(IBS) 등 크고 굵직한 관급공사 현장에 데크플레이트를 납품〮시공해 왔으며, 회사 설립 2년만에 데크플레이트 관급 수주 1위라는 놀라운 수주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21년 9월까지 디앤에프 관급 공사 수주액은 약 350억이다.
디앤에프의 주요 제품으로는 조달청 우수제품인 ‘지씨데크’(우수제품지정번호-2019196)와 ‘유니데크’(우수제품지정번호-2020177)를 비롯해 무해체 보 데크플레이트인 ‘지씨보데크’를 생산, 시공하고 있다.
콘크리트 누설 방지형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인 ‘지씨데크’는 데크강판 간의 결속력을 높힘으로써, 강판 이음부의 콘크리트 누설을 획기적으로 최소화 시켰다.
이에,콘크리트 양생 후 마감 공사시 별도 하부청소가 필요가 없어 공사기간 및 시공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유니데크’는 단열재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로, 단열재 고정시 기존 관통(貫通)볼트 대신 미관통(未貫通) 플라스틱 앙카를 사용해 단열재를 고정함에 따라 경쟁사 제품에 비해 열효율이 월등히 우수하다.
디앤에프의 김용태 대표이사는 “연구개발을 통한품질 개선과 제품 다각화로 관급 공사 뿐만 아니라1군 건설사의 수주계약 물량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2022년 생산설비 증설과 영업망 확충등을 통해, 2025년까지 데크플레이트 시장 점유율3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