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성장전망 및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방안 모색
전 세계 주요국들이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중소기업계의 탄소중립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1월 24일 오전 10시에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비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이 ‘경제·산업 전망과 中企 영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이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 ▲KBIZ연구소 이지연 과장이 ‘탄소중립 중소기업 대응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를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중소기업 협동조합(연합회) 및 조합 내 회원사 임직원(최대 100명 입장가능, 참여신청순)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웨비나는 경제·산업 성장전망을 통해 중소기업이 향후 마주할 다양한 잠재적 리스크를 가늠해보고, 특히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시급한 문제로 인식하고 대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중소기업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웨비나는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와 협동조합 포털(www.sck.kbiz.or.kr)을 통해 11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