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관 전문 제조업체 디에스앤피(대표 이중태)가 전라북도 정읍시청에 미래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읍시 대표 향토기업인 디에스앤피 이중태 대표는 최근 정읍시청에 방문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에스앤피는 지난 2014년에 설립한 이후 매년 30~40%의 매출액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시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이며 지난 2019년에는 전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 지난해 포스코 이노빌트 인증 획득, 올해 모범납세자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북도 우수중소기업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생산품은 철강을 이용한 각형강관(KS D 3568)과 C형관 등으로 전국 150여개의 대리점에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