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고서&온라인 보고서 동시 수상 영예...국내외에서 호평 잇달아
2016년부터 ESG 정보공개 대응 위한 보고서 활동 시작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의 통합보고서 ‘2021 Beyond Steel’이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LACP) 주관 'LACP 비전 어워즈'의 두 부문(통합보고서, 온라인보고서)에서 금상을 동시 수상하며 보고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경연대회다. 어워즈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각각 대상(Platinum)과 금상(Gold), 은상(Silver), 동상(Bronze) 등으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개 국가에서 1,000여개의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사 중 유일하게 입상했다.
현대제철 2021 Beyond Steel은 통합보고서와 온라인보고서 부문에 출품해 심사를 받았다. 통합보고서는 두 부문 모두에서 총 8개 평가항목(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에게 전하는 메시지, 내용 구성, 재무정보, 창의성, 내용의 명학성, 정보 접근성)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하면서 금상을 수상했다.
현대제철은 기존에 발간되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결합해 2016년부터 ESG 정보공개 대응을 위한 통합보고서로 발간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현대제철 통합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반응형 웹’으로 구현, 모든 디지털 기기(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 등)에서 편리하게 접속해 ESG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해 발표한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 지수에 편입하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하는 ESG 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