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코일센터 성호철강, 대구상공회의소 116주년 기념식서 시장표창 수상

STS 코일센터 성호철강, 대구상공회의소 116주년 기념식서 시장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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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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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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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남 주요 STS 센터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바지 공로 인정
2001년 북구 침산동 확장이전 이후 적극적 지역 경제 활동

대구 북구 소재 스테인리스(STS) 유통·가공기업 성호철강(대표 강부만)이 대구상공회의소가 개최한 행사에서 대구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1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공로자 표창 행사에서 성호철강 강부만 대표는 최고 영예인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성호철강은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 스테인리스 전문 코일서비스센터로 스테인리스 코일과 함께 전기아연도금강판(EGI)과 알루미늄 등도 취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995년 법인 전환을 이룬 이후 2001년 북구 침산동으로 확정 이전(현재는 물류센터), 2008년부터는 구미에 신공장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경북지역 내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에서 “대구경제의 중심인 대구상공회의소의 창립 116주년을 축하한다”라며 “특히 5+1 신산업 중심으로 대구의 경제체질이 혁신되어 전국 무역수지가 적자임에도 대구는 2억6천만달러 흑자를 낼 수 있었고,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지역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장선 상공인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호철강 공장 사진
성호철강 공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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