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은 전기차 주행 정숙성 및 내구수명 향상을 위한 감속기 기어용 신강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강종은 기존 제품보다 열변형이 48% 저감되고 내구성이 2배 이상 뛰어나다. 지난 6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참고로 감속기 주요 부품으로는 인풋 샤프트, 리덕션 기어, 아웃풋 샤프트, 디프 드라이브가 있다. 이들은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