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 부문 자회사 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 함께 참여 ‘통합부스’ 운영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 발맞춰 Green Process·Green Product·Green Recycle 역량 홍보
세아베스틸지주(대표 이태성·양영주)가 산업계 탄소중립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의 모습을 전망하는 ‘2022 탄소중립 EXPO(2022 NET ZERO EXPO)’에 참가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2 탄소중립 EXPO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6~8홀에서 11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탄소중립 산업 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본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탄소중립 선도기업들과 공기업, 연구기관, 외국계 기업 등 국내외 약 100여 개 단체가 42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여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인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수강 분야 전문 자회사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을 주축으로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탄소중립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저탄소 수소제품 및 친환경 소재를 선보임과 동시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그린프로세스(Green Process)’구축, 친환경 소재인 ‘그린프로덕트(Green Product)’ 생산, 지속가능한자원순환(Recycle) 기술을 활용한 ‘그린공급망(Green Supply Chain)’ 완성 등 지구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과 전문역량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지주의 양영주 대표는 “당사가 지난 5월 공표한 ‘그린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 ESG전략’의 핵심지향점인 ‘2050 탄소중립 달성’은 모든 산업 분야의 주요 중장기 경영 목표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원료 및 부산물의 재활용, 저탄소 생산기술, 그린 에너지 생산을 위한 소재공급 등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세아베스틸지주만의 비즈니스 역량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