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틱스 부문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11월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21회 한국SCM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SCM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SCM, Supply Chain Management)의 확산과 정착을 촉진하고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게 한국SCM학회가 주는 상이다.
이날 포스코플로우는 공급망 내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코플로우는 2022년 1월 출범한 포스코그룹 물류 통합사로, 설립 초기부터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각종 ESG 활동을 펼쳐왔다. ’업계와 함께 성장한다’는 목표로 '친환경', ‘동반성장’, '사회공헌’ 영역에서 상생 방안을 기획·실행해온 것이다.
먼저 ‘친환경’ 활동으로는 △세계 최초 ‘LNG 추진 대형 벌크선’ 도입 △LNG 차량 도입 △항만 미세먼지 저감용 ‘육상전원공급설비’ 설치 △철송·해송 전환을 통한 CO2 저감 △광양시-산림청 협업 도시숲 조성 등이 있었다. 이어 ‘동반성장’ 사례로 △한국해운협회와 상생 협약 체결 △대·중소 상생형 해상운송 지원사업 △컨테이너 Space 확보로 중소기업 지원 △저가제한낙찰제 △안전·친환경 비중 늘리는 상생형 계약제도 △유가연동제 도입 등이, '사회공헌’ 측면에서 △아이티 구호물자 운송지원 △물류학과 보유 대학과 MOU체결,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과 같은 활동이 있었다.
특히, 이같은 활동들은 공급망 내 파트너사들의 VOC를 지속 청취하고 포스코 그룹의 자원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사장은 “동반성장은 포스코그룹의 DNA다. 당연하게도 그룹 물류통합사인 포스코플로우 역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를 좋게 평가해주신 한국SCM학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급망 전체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