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특수강, 대구 달성구에서 특수강-판재류 취급
박영희 대표 대구 지역에서 활발한 경제 사회활동 펼쳐
대구 소재 대일특수강 박영희 대표가 여성벤처 시상식에서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대일특수강은 대구 달성군 성서공단 소재 기업으로 이전 ‘대일특수금속’에서 사명이 변경됐다.
지난 9일, 대일특수강 박영희 대표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관하는 ‘2022 여성벤처 주간’ 행사에서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된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우수한 여성벤처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고, 기업의 지속 경영 및 성장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국세청장 표창을 받은 박영희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기부 활동과 사회 경제 활동 등을 병행하여 성공적 여성 벤처기업 최고경영자로 평가받고 있었다. 지난해에도 대구시가 주관하는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 노력에 힘을 보탰다.
박영희 대표는 올해 9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2022 중소기업 융합대전'에서는 특수강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박영희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대일특수강은 특수강과 냉간압연강판(CR), 산세강판(PO), 철고정밴드(스틸밴드)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19년, 비닐하우스 고정구 관련 특허 인증에 성공했으며 2020년에는 벤처기업 인증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