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케미칼 광양시지부는 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박종선 상임부회장)는 최근 광양국민체육센터 해솔관에서 광양시장애인체육회 대의원, 포스코케미칼 광양시지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포스코케미칼 광양시지부에서 김승모 주임 등 5명이 사내 TBM 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 원을 광양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신용주 포스코케미칼 지부장은 “광양시 장애인들의 처우 개선과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 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뜻깊은 나눔 실천을 위해 상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양시 장애인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