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사업역량 차별화 강조

포스코케미칼 18대 김준형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안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포항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준형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현장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김준형 사장은 취임식에서 “2년 만에 돌아와보니 많은 임직원들의 수고를 통해 포스코케미칼이 그룹 성장의 주축으로서 자리잡았다”며 “경쟁력 있는 투자로 지속성장의 동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를 이루기 위해 △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 △ 글로벌 탑티어 소재사로서 사업역량 차별화, △ 건강하고 열린 기업문화 만들기를 당부했다.

또한 “임직원들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정진하고, 원대한 꿈과 비전을 강하고 민첩하게 실행에 옮기는 포스코케미칼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 프로필

- 성균관대 금속공학과졸
- 2013년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연담당 부소장
- 2016년 포스코 신사업실장
- 2018년 포스코ESM 대표이사 사장
- 2019년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본부장
- 2021년 SNNC 대표이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