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세아메탈에 CD BAR 46억원 판매 계획...와이이로드 총 359억원어치 구매
지난해 4분기에는 세아창원특수강에서 와이어로드 346억원 매입

세아특수강(대표 서영범)이 지난해 4분기(10월~12월)에 세아창원특수강과 346억원 상당의 상품거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세아특수강 매출액의 5.5%(2021년 기준) 수준이다.

12일, 세아특수강은 기업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인 와이어로드(Wire Rod)를 345억9,200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세아특수강은 분기 와이어로드 매입액이 4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거래대금은 그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세아특수강은 올해 1분기(1~3월)에도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와이어로드 등을 295억1,000만원 어치 매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세아베스틸에서도 51억원 어치의 와이어로드 매입을 추진한다.

또한 세아특수강은 1분기에 세아메탈에서 와이어로드 12억9,600만원 어치와 임가공 서비스로 2억2,300만원 어치를 상품용역 매입 거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반대로 세아특수강은 올해 1분기 세아메탈에 CD BAR 46억3,300만원 어치와 임가공 서비스 계약 1억3,700만원어치를 판매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