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개의 글로벌 리딩기업 대거 참여 확정, 국제 강관 및 파이프 서밋 행사와 동시 개최
아시아 1위 튜브/파이프 산업전인 ‘Tube China(튜브 차이나) 2023’이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Tube China’는 지난 2020년까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Wire China'와 동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 단독 개최된다.
‘Tube China 2023’의 주요 전시 분야는 ▲튜브 제조 기계 ▲열처리 프로세싱 및 기계 ▲톱/레이저 절단 가공 및 기계 ▲원료 ▲튜브 및 액세서리 ▲플라스틱 튜브/복합파이프 ▲파이프라인 및 유정용 강관(OCTG) 기술 ▲용접기술 ▲공구류 ▲측정, 제어계측 기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파이프 업계의 아시아 최대 이벤트를 앞두고 약 500개의 주요 제조사가 등록을 마쳤다. 특수합금 전문 글로벌 기업 AMPCO, 스웨덴 기반 최고급 STS 제조사 Alleima(알레이마), 독일의 공업용 기계 제조사 WAFIOS, 미국계 글로벌 금속기업 인닥타썸(INDUCTOTHERM), 톱날/팁소 제조사인 네덜란드의 킨켈더(KINKELDER) 등 세계적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바오우 그룹, ANSTEEL, CITIC STEEL 등 중국의 글로벌 리딩 기업 역시 대거 참가한다. 자세한 참가사 명단은 ‘Tube China 2023’ 공식 홈페이지(www.tubechin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행사 역시 ‘Tube China’가 아시아 1위를 점유할 수 있는 이유이다. 전시 기간 동안 ▲중국 국제 강관 및 파이프 서밋 ▲친환경 스마트 철강 제조 컨퍼런스 ▲참가사 기술 세미나가 동시 개최된다. 이를 통해 중국/아시아 시장 마케팅 트렌드, 혁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강관 시장의 규모가 2027년까지 연평균 6.2% 성장해 그 규모가 2,311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 전망된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및 고부가가치 건축용 강관(지진, 태풍, 내화성 등)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한 것이다. 또한 철강산업연구원은 2022년도 세미나를 통해 세계 강관 생산량의 68.3%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따라서 세계 강관 생산의 중심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Tube China 2023’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ube China 2023’은 방문객들에게 사전 등록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등록 완료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인 이상의 그룹 방문객에게는 리셉션, 기념품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중국 외교부의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해외 입국자 대상 48시간 이내 PCR 검사가 폐지되고 신속항원검사로 간소화됐다. 완화된 규정으로 중국 출장길이 간편해져 더욱 많은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Tube China 2023’ 방문 희망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방문 관련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전화 02-798-4343, 이메일 info@rmesse.co.kr)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