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이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과 협력해 사업주 위탁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주 위탁교육은 사업주가 요구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직무와 관련된 이론 및 기술을 교육하는 수요 맞춤형 향상 훈련으로 당진제철소 재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용접 및 전기수배전 과정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다.
이 교육은 전기용접 과정으로 용접조건설정, 재료선택, 용접부 검사 등 용접 작업을 통한 기술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훈련이다. 재직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과정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조직문화에 기여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성폴리텍 김현철 학장은"이번 사업주 위탁과정을 통해 현대제철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많은 과정을 함께 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교육을 무사히 마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