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주거공간 없었던 어르신에 희망공간 스틸하우스 8호집 공급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지속’...ESG 경영의 모범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이 창원시 단체들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스틸하우스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본사와 공장이 창원시에 있는 현대비앤지스틸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16일, 의창구 북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세대에 ‘희망공간 스틸하우스 8호집’을 완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스틸하우스 지원 사업은 북면행정복지센터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를 추천하면 현대비앤지스틸이 지원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8호 스틸하우스는 10평의 규모로,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편리하게 제작됐다. 8호 스틸하우스 거주자로 추천된 어르신은 현대비앤지스틸과 사업을 추진한 창원 단체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2014년부터현대비앤지스틸은 스틸하우스 8개동과 주거개선 412세대, 도서관 1개동 건립 등으로 창원시에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대비앤지스틸의 꾸준한 사회공헌사업 지원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의 노고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지원이 이뤄져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