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음극재 원료-소재 생산-리사이클링까지 벨류체인 갖춰
10월 11~13 대구 엑스코서 전시 참여
SMK, 산업부 글로벌 톱10 전시회 선정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소개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 & Metal Korea 2023)’에 참가했다.
SMK 2023은 격년제로 치러지는 철강산업의 유일무이한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톱 10 전시회에 선정되는 등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SMK2023이 산업부 선정 글로벌 톱 10 전시회에 선정되면서 코트라 등 바이어 초청과 관련한 지원을 많이 받을 수 있게 돼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에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2021년에 이어 철강산업의 메카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SMK 2023, Steel & Metal Korea 2023)’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체(4, 5, 6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대구·경북 지역은 철강금속산업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고, 영남 지역은 수도권에 이어 제2의 철강 수요처이다. 올해 전시 규모는 1만5,024㎡에 200개사 600개 부스를 전망하고 있다.
이번 SMK에 이차전지 기술력을 선보일 포스코퓨처엠은 ‘풀 포트폴리오(full-portfolio) 전략’에 기반한 다양한 배터리 소재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선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음극재를 함께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양•음극재 제품, 원료-소재 생산-리사이클링에 이르는 밸류체인, 차세대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90㎡ 크기의 공간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소재가 전기차 고성능화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에서 양•음극재 제품군 전체를 아우르는 풀 포트폴리오 구축 현황을 소개함으로써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모습을 적극 부각할 계획이다.
하이니켈 *NCM•NCMA•NCA 양극재를 모두 생산해 글로벌 완성차•배터리 기업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 기업에 걸맞게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보급형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코발트 대신 니켈 및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에 강점이 있는 코발트프리•하이망간 양극재도 함께 출품한다.
NCM•NCM(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해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에 장점이 있는 소재이며, NCA 양극재는 리튬•니켈•코발트•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해 에너지 밀도와 출력에 장점이 있다.
배터리 수명과 충전 성능 등을 결정하는 음극재의 경우는 천연흑연•인조흑연•저팽창 음극재와 에너지 밀도를 높이기 위해 차세대 소재로 개발 중인 실리콘 음극재를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