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강관부터 탄소강관 수출 확대 모색
세아제강(대표이사 부회장 이휘령) 전우현 부장은 스테인리스(STS)강관 부터 탄소강관까지 수출 판매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60회 무역의 날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전 부장은 지난 2002년 입사해 내수영업 부서에서 판매역량을 쌓은 후 이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수출부서로 자리를 옮겨 STS강관 해외 시장 판매 확대에 힘썼다. 그 결과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동안 STS강관 평균 수출량과 판매액이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평균 실적 대비 각각 260, 225% 이상 신장시켰다.
이어 그는 지난 2020년부터는 수출1팀에 합류해 쿼터 제약과, 글로벌 물류대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예측불가한 수출 환경 변화속에서 국제 철강시장 지표 분석을 통한 시장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에 2022년 매출량 309,952톤(매출액 677,752백만원) 전년 대비 각각109%, 156% 증대시켰다.
또 판매활동 우위를 점하고, 장기용선 계약을 활용한 물류 불확실성을 해소해 쿼터제약을 능동적으로 대처함과 동시에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 및 신제품/신시장 개발로 경쟁우위를 확보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전 부장은 탄소중립과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철강 수요와 움직임을 조직학습을 통하여 철저히 분석하고 전략적 마케팅을 한 결과, 올해 미국향으로 강관 4,000여톤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