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 고용 창출 우수기업 15개사로 선정
박완수 경남도지사와의 지역 상생 발전 대담회에 참여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전문사인 현대비앤지스틸(사장 정일선)이 경상남도로부터 2023년 고용 창출 우수기업 감사패를 수여했다.

경상남도는 고용 창출에 노력한 15개 기업 대표와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고용 창출 우수기업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기업으로는 현대비앤지스틸과 STX엔진, HSG중공업, 한화오션, 효성중공업, 한국우주항공산업 등 창원·사천·거제·김해 지역 대표 고용 창출 제조사들이 선정됐다. 이들은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지난 3분기까지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이 많은 기업으로 추천된 기업이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다른 참석 기업과 함께 박완수 경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기업인과의 대담’ 시간을 가졌다. 대담회에선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 협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등 지역 경제발전과 산업경쟁력 제고 등에 공동 노력하자는 내용이 이야기됐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3분기 보고서 기준 488명을 고용하고 있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3년 수준이다. 회사는 지난 9월 무재해/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노사가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책임 있는 주체로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하는 등 노사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