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급여 나누기 등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금강기계공업과 금강철강은 9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6,000만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시훈 금강기계공업, 금강철강 대표이사,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 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울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금강기계공업과 금강철강 임직원은 지난 2004년부터 급여나누기, 연말성금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성금을 포함해 총 3억9,000여만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다.
금강기계공업, 금강철강은 지난 1978년 설립돼 올해로 46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울산의 대표적인 지역향토기업이다.
최시훈 대표이사는 “매년 금강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성금이 잘 전달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