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2일 만에 조회수 40만뷰 기록…홍보효과 '톡톡'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 일환…패각 자원 재활용 소개
현대제철이 제작한 ESG 관련 영상이 현대제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조회수 40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해달용명의 애착조개 찾기 대모험'이라는 타이틀로 제작된 이 영상은 현대제철의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의 하나로 회사가 수행하고 있는 자원재활용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일반 대중들의 호응을 유도할 수 있는 크로마키 합성 등 독특한 영상 구성으로 제작됐다. 특히 게재된 지 이틀 만에 40만 뷰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영상에서는 예측불허의 애드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개그맨 김용명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수난의 모험을 펼친다. 김용명은 이 콘텐츠에서 한 마리 해달로 분장해 자신의 애착조개를 찾기 위해 제철소 곳곳을 누비고 다니며, 그 과정에서 현대제철이 수행하고 있는 자원재활용 활동 등 다양한 ESG 사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실제로 현대제철은 우분(소똥), 패각(조개껍질) 등 자연폐기물을 활용해 탄소배출량을 저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버려지던 부산물인 슬래그를 건축자재로 재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또 현대제철은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철이 그린(GREEN) 세상'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제작해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