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선 대표 8번째 연임 및 이선우 CSO 재선임 건 등 의결
특수 고급품 중심 판매 증대 본격화 계획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사 현대비앤지스틸(사장 정일선)이 오는 3월 26일 58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정일선 사장은 사내 이사 선임의 건이 통과되면 8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3월 26일 오전 10시,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본사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주총에선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 등 보고 사안과 함께, 제무재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등이 의결된다.
특히 이사 선임의 건에선 정일선 사장과 이선우 CSO의 사내이사 선임, 현대제철 김광평 재경본부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윤대은 파로스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건 등이 다뤄진다.
한편 현대비앤지스틸은 59기에는 표면가공품, 극박판 등 특수품목 위주의 고급품을 전문화하여 판매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다.